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어데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문단 편집) === 초감각 === 화학 물질로 시력을 잃은 뒤 다른 감각이 초인적으로 발달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다음과 같다. * 후각 >맷 머독 : "아니, 그건 새우야. 저 사람이 가져오는게 돼지고." >[[제시카 존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제시카 존스]] : "진짜 이상한 인간이네..."[* 디펜더스에서 나머지 멤버들과 중식당으로 도망쳤다가 스카프로 눈을 가린 상황에서 나오는 음식을 후각으로 알아차린 것. 뛰어난 능력이긴 하지만 그냥 개그씬 정도로 넘어갔다.] 다른 집에 누가 있는지 후각으로 파악할 수 있고, 그 사람이 뭘 먹었는지, 샤워는 했는지, 피를 흘리지는 않았는지 전부 파악해 주변 공간이 어떤 상황인지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응용해서 상대가 흘린 피 냄새로 상대를 추적할 수 있으며, 이 장소에 어떤 물건이 잠시 보관되어 있었는지까지 파악할 수 있다. [[변호사 쉬헐크]]에서는 법정에서 반대편에 있는 립프로그의 슈트에서 제트연료 냄새를 맡기도 했다. * 청각 >맷 머독 : '''"네가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하는 말.. 그건 뭐지?"''' >[[퍼니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프랭크 캐슬]] : "... 그걸 어떻게...?"[* 프랭크 캐슬은 전투 도중 습관적으로 "한 접시, 두 접시. 1센트와 10센트."라고 중얼거리는 버릇이 있다. 작게 중얼거린 말을 파악한 것.] >맷 머독 : "이 건물에 총 25명, 밑에 일곱, 앞에 여덟, 복도에 열 놈 있어요." >[[쉬헐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제니퍼 월터스]] : "어떻게 알아요?" >맷 머독 : "심장 소리가 들려요." 높은 건물에 올라가 집중하면 반경 수 km 내의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고층 빌딩의 최상층에서 소음기가 달린 권총을 격발한 걸 1층에서 듣고 알아채거나, 지하 수백 미터 아래에서 지상의 시한폭탄 기동음을 감지해 낼 정도다. 자물쇠 안의 부품이 돌아가는 소리로 금고를 열고, 성당 지하에서 아래로 지나가는 지하철의 소리와 진동으로 몇 호선이 어떤 방향으로 지나가는지 구분하는 수준이다. 싸울 때도 유용하게 사용해 장전 소리, 노리쇠 소리 등을 들어 상대가 총을 사용하리라는 것을 눈치채고 어떤 행동을 할 지 예측하거나, 상대의 심장박동을 들어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닌지 파악하기도 한다. 전투 중엔 청각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노부 요시오카]]가 심장박동을 포함한 신체의 소리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들고 나오자 상당히 고전하기도 했다. 어릴 때는 얼마나 필터링을 해야 할 지 아예 통제가 되지 않았고, 이후로도 머리를 다치는 것처럼 능력 통제가 되지 않는 상황에 처하거나 지나치게 강한 음파엔 굉장히 고전한다. 퍼니셔와 처음 싸울 때도 감각을 통제하지 못하다가 어지럼증으로 쓰러져 퍼니셔에게 붙잡혔고, 디펜더스에선 아이언 피스트의 능력으로 터진 충격파 때문에 다른 멤버들이 나가떨어졌다가 다른 셋은 그냥 눈쌀 좀 찌푸리며 일어나는 반편 데어데블은 혼자 귀를 붙잡고 죽으려고 했다. 디펜더스의 입은 부상 때문에 코와 귀 쪽에 피가 차서 시즌 3 초반엔 잠시 능력을 잃었다가, 나중에 고인 피를 뽑았으나 이후로도 귀를 맞으면 잠시 감각이 마비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극도로 발달된 감각의 성능과는 별개로 신체 내구성은 일반인과 다를 바 없어서 노리고 마비시키면 얼마든지 마비시킬 수 있는 듯 하다. 다만 이의 묘사가 조금 오락가락할 때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디펜더스에서 제시카의 미행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 것이 있다. 심지어 인적 없는 곳으로 가서도 은근히 가까이 따라붙고, 카메라로 찍기까지 했는데 제시카의 발소리, 옷소리, 셔터소리 하나같이 듣지를 못했다. ~~배트맨이라도 됐나 갑자기~~ * 촉각 >"(총상 환자의 상처가) 관통상인가요?" >'''"아니요, 총알이 아직 내부에 있어요. 상처 부위가 상처 주변보다 온도가 0.5도 높거든요."''' >'''"등에 있는 상처가 터졌군요."''' >"그건 어떻게 알았죠?" >'''"공기 중의 철 성분이 증가했거든요."''' 기본적으로 점자를 읽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시즌 1 에피소드 7에서 사무실에서 점자를 읽을 때 포기와 캐런이 떠나고 혼자 남게 되자 읽는 속도가 빨라진다.] 평범하게 인쇄된 글씨나 그림도 장갑을 벗고 만지는 장면이 있는 것으로 보아 어떤 식으로든 촉각으로 읽어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세한 잉크의 두께 차이인지, 흰색 종이와 검은색 글씨의 온도차를 이용하는 것인지, 질감의 차이인지 어떤 방식인지까지는 알려주지 않았다.] 다만 모니터는 어쩔 수 없어서 시각장애인용 보조기를 사용한다. 이러한 감각과 반사신경 덕분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스파이더 센스라는 독보적인 위기 감지 능력을 가진 [[스파이더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파이더맨]]에게 날아오는 벽돌을 보지도 않고 여유롭게 잡아냈다. 드라마에서도 가볍게 총알을 피하거나 보이지 않는 위치에서의 기습공격에 즉각 반응하는 걸 보면 인간의 경지는 진작에 벗어났다. [[변호사 쉬헐크]]에서는 쉬헐크의 모든 공격들을 여유롭게 전부 피할 정도. 평상시엔 지팡이를 사용하거나 손을 더듬어 물건을 찾는 등 [[일코|일반적인 시각장애인과 큰 다를 바 없이 행동하지만]] 위급한 상황일 땐 지팡이를 집어던지고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망설임 없이 질주하며 장애물을 뛰어넘는다. 설사 누군가가 행적에 대해 의심을 가져도 '설마 시각장애인이 저렇게 행동할 리가 없다'라는 인식을 갖게 해 신분 위장에 대한 소소한 도움을 주기도 하고, 증언에 거짓이 있는지 체크하거나 외모를 못 알아보는 시각장애인으로 이성에게 접근하는 등 여러 상황에서 시각장애인이라는 위치를 잘 이용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aredevil-world-on-fire.jpg|width=100%]]}}} || 이렇게 발달한 감각들이 서로 얽혀 일종의 유사적인 시력이 형성되어 있다. 맷 본인의 말에 따르면 [[네오(매트릭스 시리즈)|'마치 불타는 세계 같은 초현실주의 그림 같은 형태로 느껴진다']]고 하며 시청자에게도 엇비슷하게 묘사된다.[* 이러한 불타는 듯한 연출은 흔히 표현되는 지옥의 이미지와 관련이 깊은데, 악마라는 히어로명을 생각하면 의도적인 묘사로 보인다.] 당연히 진짜 시력은 아니라 맞은편 빌딩의 전광판 조명이 강해서 아무도 입주하려고 하지 않아 집세가 저렴한 아파트인데 본인에겐 상관없다며 그 곳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럼에도 시각에 대한 미련은 남아있어서 다시 하늘의 색을 볼 수 있다면 무엇이든 할 거라고 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